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봄철 ‘부주의’ 화재 피해 저감대책을 위해 지난 5일 오후 1시부터 양산시 명곡동 일대에서 봄철 부주의 화재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피해 저감대책 추진 홍보, 화재 시 피난우선ㆍ봄철 산불 예방 홍보 등 시민에게 각종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화재안전 관련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방화 저감대책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동권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기 쉽고 논ㆍ밭두렁 태우기가 산불로 확대돼 귀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을 잃게 할 수 있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상당수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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