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재난현장 소방차 현장 접근성 강화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일 오후 3시에 양산 남부시장 외 5개 소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확보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방출동로 진입 장애지역ㆍ정체도로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 출동 훈련, 소방용수시설 5m이내 주변 불법 주ㆍ정차 단속ㆍ계도, 긴급자동차 양보의무ㆍ우선 통행요령 소방차 출동로 확보 홍보, 소방차 출동로 취약지역 가두 캠페인 등 관계자와 시민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동권 서장은 “재난현장 출동 시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적극 동참하고 소방출동로는 나와 내 가족의 생명로임을 상기해 소화전 주변 등에 불법 주차를 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