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김현지 객원기자 | 입력 : 2019/04/16 [11:00]
무안소방서(서장 김호경)는 지난 15일 무안읍 노인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어르신과 관계자 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이란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교육 기회와 체험교육 접근성 확대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화재 시 대피 먼저, 119 신고요령, 대상별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 요령,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각종 응급상황ㆍ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화재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유사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현지 객원기자 emth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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