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3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지도교사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2019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한국119소년단 모집은 학교와 학부모 단체 홍보 등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3개소와 어린이집 1개소에서 총 124명의 학생이 모집됐다.
평창소방서 한국119소년단원들은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체험교육 등을 통해 각종 안전문화행사 참여와 안전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각 단 대표단원의 선서 및 단원증 수여 ▲평창소방서장 축사 ▲소년단 활동 안내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심폐소생술과 방수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탑승체험, 구조구급장비 관람체험 등 소방안전교육도 진행됐다.
김정희 서장은 “평창군 대표로 한국119소년단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불조심 생활화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숙 객원기자 forever39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