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29일부터 연습 종료 시까지 서내 대회의실에서 전시에 대한 을지태극연습장을 마련해 전 직원 불시 비상소집에 이어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위기대응연습을 통해 범국가적 대형 복합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합참주도의 태극연습과 연계해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 연습을 통해 위기관리 ‘국가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훈련은 ▲실제 상황을 고려한 전시 전환절차 훈련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통한 전시정부기능 유지훈련 ▲전시 긴급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력 확충ㆍ보강 ▲테러, 폭격 등에 대한 실 훈련 협조를 통한 내실있게 진행한다.
또 소방서는 출동부서인 119안전센터와 구조대는 출동대기 근무에 임하고 내근부서 직원들은 2개조로 편성해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30일까지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유중근 서장은 “을지태극연습으로 인해 현장 활동과 민원업무 등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자 조정 등 대책을 세워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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