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노인, 장애인, 여성 등 화재취약계층의 안전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서는 소방안전강사 5명과 자원봉사자 보조인력을 활용하고 관내 노인, 여성,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센터와 협의해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위험인지를 통한 사고사례 이해 ▲화재 발생 예방 교육 ▲피난우선 교육 ▲생활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특히 소방서에서는 7~8월 여름철 관내 무더위 쉼터 260개소를 방문해 혈압ㆍ혈당 측정, 폭염 발생 시 주의사항과 대처요령,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화재나 각종 재난을 미리 예방해 안전한 함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현진 객원기자 kk086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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