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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주택 화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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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14:10]

통영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주택 화재 막아

이초희 객원기자 | 입력 : 2019/09/23 [14:10]

 

통영소방서(서장 백승두)는 지난 19일 오후 4시 40분께 통영시 한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큰 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아궁이에 불을 피우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강한 바람에 의해 주변에 옮겨붙으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서는 연기에 의해 주방 근처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한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한 집주인 덕분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초희 객원기자 lch921205@korea.kr

통영소방서 홍보담당자 이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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