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부산 대표로 ‘제20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한 숲속은성유치원 합창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지난 24, 25일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대전광역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제20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치열한 시ㆍ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유치부 19개 팀과 초등부 19개 팀 등 총 3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부산광역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숲속은성유치원은 ‘생명의 물’이라는 동요를 불러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숲속성은유치원 지도교사는 “부산소방 관계자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 속에 대회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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