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회 지하실 화재… ‘담배꽁초 부주의’ 추정
정현희 기자 | 입력 : 2019/09/27 [10:15]
[FPN 정현희 기자] = 26일 오전 9시 23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교회 지하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 40명이 현장에 출동해 2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수전반 설비와 전기배선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4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지하실 벽면에 쌓아 놓은 쓰레기 더미에서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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