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 곡성119안전센터는 지난 26, 27일 곡성IC와 곡성읍 진입로 등 주요 지역에서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 등 위험물 운송ㆍ운반 차량에 대해 사전 공개 없이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최근 위험물 운송차량의 사고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용기 지정수량 초과 여부 ▲운반용기 고정 상태 등이다. 소방서는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 의법조치를 시행했다.
이인범 곡성119안전센터장은 “위험물 운송차량에서 사고가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기ㆍ지속해서 가두검사 등을 추진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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