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 운반선 화재… 18명 부상
정현희 기자 | 입력 : 2019/09/30 [15:20]
[FPN 정현희 기자] =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 염포부두의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이 전원 구조됐으나 선원과 근로자, 소방대원 등 총 18명이 연기 흡입이나 화상 등의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대원 186명이 현장에 출동해 18시간 3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석유제품 운반선과 실려있던 석유화학제품 등이 불에 탔다.
소방은 석유화학제품 이송 준비 중 탱크 1곳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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