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이동원)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의령읍 소재 한일합섬 공장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위해 ‘2019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야간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은 소방차량 9대와 소방공무원 30명이 동원된 가운데 심야시간대 한일합섬 공장에서 화재 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 대상물에 대한 실제 불시 출동으로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와 화재 진압 방법 모색, 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간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속적인 출동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와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진우 객원기자 purify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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