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일 서울강서소방서장은 1일 오후 2시께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확인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많은 비와 강풍에 예고됨에 따라 가양빗물펌프장과 염창산절개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실태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와 함께 태풍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두일 서장은 “가양빗물펌프장은 폭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절개지는 출입통제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