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 통신 관련 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119뉴스팀 | 입력 : 2019/10/11 [15:50]
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10일 오후 서구 탄방동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충청본부에서 이동통신 3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일상에서 심정지 징후을 포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학습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이해 ▲선의의 의료행위에 대한 면책 사항 안내 ▲심장마사지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하임리히법 등 생활응급처치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는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하며 최초 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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