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지난 30일 재난 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출동훈련ㆍ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인 무등시장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상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는 소방차에 대한 대국민 양보문화 정착과 소방관련시설 주변 주ㆍ정차 금지에 대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원용 서장은 “전통시장 내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의 생명을 구하는 길이다”며 “좌판ㆍ진열대 설치 또는 주ㆍ정차를 금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호 객원기자 myoung7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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