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화재… 12억5천만원 재산피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19/11/28 [14:30]
[FPN 정현희 기자] = 27일 오전 0시 37분께 전남 나주시 운곡동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94대와 소방대원 227명, 의용소방대원 40명 등 인원 311명을 동원해 3시간 1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3개 동 2782㎡와 인근 공장 2개 동 1551㎡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2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숙소에 있던 근로자 7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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