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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드론 활용해 실종자 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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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14:00]

창녕소방서, 드론 활용해 실종자 사체 발견

이광호 객원기자 | 입력 : 2019/12/09 [14:00]

 

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6일 오후 창녕군 남지읍 인근 실종자 수색과 관련한 출동 신고를 받고 3일간 수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남지읍에 거주하는 진모(69)씨가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녕구조대, 중앙119구조본부, 창녕경찰서, 창녕군청은 헬기ㆍ드론, 구조견 등을 활용해 요구조자 수색활동을 진행했다.

 

소방서는 수색기간 동안 현장에 소방력 100여 명을 동원했다. 8일 오후 드론 수색 중 의심지역을 발견하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실종자의 사체를 찾았다. 이후 사체 인양과 경찰 인계를 시행한 후 수색활동을 마무리했다.

 

드론 장비는 산이 많고 넓은 지역을 수색할 때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요구조자를 발견할 수 있어 구조 현장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손현호 서장은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각종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객원기자 shy86tt@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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