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 영광119안전센터(센터장 박진웅)는 영광읍 도동리에 위치한 비룡요양원을 대상으로 피난약자시설 현지 지ㆍ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ㆍ방문은 대형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대상에 대해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시키고 각종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대상 화재 사례 및 화재 예방 교육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지도 ▲소방ㆍ피난계획 컨설팅 등이다.
영광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피난약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수시로 피난약자시설의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화재의 대비ㆍ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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