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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우리집 ‘비상구’ 경량칸막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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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1/10 [11:00]

평창소방서, 우리집 ‘비상구’ 경량칸막이 홍보

지은석 객원기자 | 입력 : 2020/01/10 [11:00]

 

평창소방서(서장 남종훈)는 10일 관내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경량칸막이 피난시설 홍보 등 소방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화재 시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는 비상통로다. 쉽게 파괴할 수 있는 석고보드 등의 재질로 옆집과 맞닿아 있는 발코니에 설치돼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많은 홍보에도 불구하고 경량칸막이를 사용한 대피 방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경량칸막이 인근에 옷장, 선반 등의 장애물을 설치해 유사시 피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소방서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문 배부와 소방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막힌 경량칸막이는 아파트와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율을 높인다”며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긴급대피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은석 객원기자 skdltmz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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