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는 17일 오전 창녕군 고암면에 위치한 The-K 서드에이지를 방문해 화재 취약대상의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확인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관내 중점관리대상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설 명절을 대비해 11개 대상을 순차적으로 현장 방문하며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개선방향 컨설팅 ▲대상물 구조ㆍ이용자 특성 파악 ▲소방여건 고려한 맞춤형 지도 ▲관계인 화재 안전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피난ㆍ방화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최재민 서장은 “노유자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자력대피가 어려운 분이 많다”며 “체계적인 소방시설 관리와 환자 대피를 우선으로 하는 주기적인 소방훈련 등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광호 객원기자 shy86tt@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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