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화재 예방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소방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소방공무원 250여 명과 의용소방대 870여 명, 의무소방원 등 총 1135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61대를 운용한다.
소방서는 서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한 초동대응과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 대상 등 7개 구간에 대해 소방 순찰을 실시하고 역ㆍ터미널 등 3개소에 구급차를 배치해 신속한 응급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상황실도 연휴 기간 교통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정남근 대응구조과장은 “전 직원 출동태세 확립으로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화재 예방과 구조ㆍ구급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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