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소방서는 전광판과 언론사, SNS 등 각종 생활 접점 매체를 활용해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오는 23일 오후 2시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ㆍ역과 전통시장 등 7개소에서 ‘설 명절에는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일제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장경숙 서장은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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