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백승두)는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설 연휴 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인력 686명(소방공무원 179, 의무소방원 8, 의용소방대원 499)과 소방차량 36대, 소방정 2대 등 전 소방력을 동원한다.
주요 내용은 ▲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대상 선제적 예방 조치 ▲다중이용업소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 ▲전통시장 소방력 전진 배치 및 기동 순찰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외출이나 귀성길에 오르기 전에 다시 한번 가정ㆍ직장의 전기ㆍ가스시설 등을 점검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며 “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객원기자 lch9212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영소방서 홍보담당자 이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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