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 3명과 감사 2명으로 변경한 정관에 따라 부회장에 조용선 기술사, 우태영 기술사와 감사에는 한명신 기술사도 함께 선출됐다. 협회는 앞으로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임원을 확대 강화하고 소방발전과 기술자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반드시 제정돼야 할 소방기술관리법 제정 청원을 할 방침이다. 이상용 회장은 사업계획 및 실적보고에서 “지난 2007년부터 소방법령개선의견서를 통해 회원과 각 소방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방법령개선의견서 공론화와 각 단체들의 표준화된 개선안으로 자리잡아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도적인 법령개선은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교육계획으로 소방실무능력향상을 위한 제연교육 및 설계ㆍ감리실무 교과목을 선정하고 주말반을 운영해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아세아유니온의 스프링클러헤드 문제점을 개선해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과 미도이엔씨의 전실제연설비 과압문제점을 개선한 복합댐퍼에 대한 제품설명회도 함께 이어졌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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