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새로 임명된 각 읍ㆍ면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1분기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3년 임기동안 의용소방대장으로 역임하며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할 4명의 대장에게 도지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후 역할에 대한 책임도 당부했다.

임명장을 받은 4명은 김연화 함안여성의용소방대장과 진형호 칠북남성의용소방대장, 안병옥 법수남성의용소방대장, 양영희 법수여성의용소방대장이다.

윤영찬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화재 진압ㆍ인명구조 보조 활동 등 지역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기여하는 의용소방대원덕분에 군민의 안전이 보장된다”며 “새로 임명된 의용소방대장께서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소방의 위상을 높이고 안전지킴이로서 더욱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장유미 객원기자 ymjang8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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