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오는 9일부터 투ㆍ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사전 투표소를 포함한 154개 투표소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했다. 선거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총동원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고 각종 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유지 ▲1일 3회 투ㆍ개표소 화재 예방 순찰 및 소방력 근접 배치 ▲코로나19 장기화 인한 영향력 최소화 ▲시ㆍ군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 등이다.
정남근 대응구조과장은 “투표소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을 확보하고 유사시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등 안전한 선거가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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