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는 섬형의 매립공사는 호안공사와 교량건설로 공사비가 많이 드는 방식으로 이는 개발비용 환수를 위해 고층아파트 신축과 상업시설이 반드시 뒤따른다고 주장했다. 공사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섬형 방식을 고집하는 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이해할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창원시에 대해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마산만의 해류 이동, 전체경관, 재해에 대한 안전성 등을 사전에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창원시비와 민간자본 등 6554억원을 들여 가포신항 준설토를 매립해 2018년까지 아파트 및 상업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 마산시에서 추진하다 지난해 7월 3개 도시 통합으로 여건이 달라져 합리적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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