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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기 주택공급정책 발표

오는 2020년까지 72만호 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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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 | 기사입력 2011/06/13 [10:45]

서울시, 중장기 주택공급정책 발표

오는 2020년까지 72만호 주택 공급

소방방재신문 | 입력 : 2011/06/13 [10:45]
서울시가 향후 10년간 추가 주택수요를 67만호로 예측하고 오는 2020년까지 최소 72만호의 주택을 공급해 ‘집 걱정 없는 서울 만들기’에 나선다.
서울시(시장 오세훈) 저출산ㆍ고령화 가속화와 1~2인 가구 증가 등 향후 10년간 예상되는 주택시장의 여건변화 분석을 바탕으로 ‘2020 서울 주택종합계획’을 수립하고 7일 발표했다.

‘2020 서울 주택종합계획’은 주택법 및 주택조례에 의거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장기적 관점에서의 서울시민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이다.

이번 계획은 그동안의 단순 현황분석을 통한 계획 수립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향후 10년간의 저 출산ㆍ고령화 가속화 등의 사회상과 서울시 최초로 주택수요와 멸실, 시장변화 등을 예측해 수립한 중장기 주택공급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시민주거안정과 지속가능한 미래주거문화 창출을 위한 5대 최우선 과제를 ▲ 수요에 대응한 주택공급 확대 ▲ 저소득층 주거자립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 5대 권역별 주거지 관리체계 완성과 정비사업 공공역할 강화 ▲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고려한 미래주택 건설 ▲ 아파트 관리 주민주권시대 선도 등으로 정하고 정책을 이끌어 나갈 방침을 밝히고 있다.

오세훈 시장 역시 “72만호 공급을 통해 집 걱정 없는 서울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며 “미래 서울을 준비하고 대한민국의 변화를 견인할 행복한 주거복지밑그림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 공무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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