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지난 23일 부산소방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0년 우수교수요원 선발경연대회’에서 부산119안전체험관 대표로 나온 윤영석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선발경연대회는 발표자 전원을 부산소방학교 교수요원 인력풀로 관리함으로써 교육과정별로 발생할 수 있는 교수결원에 대비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대회에는 119안전체험관과 부산소방학교, 11개 소방서 등에서 대표로 선발된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3개 분야(행정ㆍ예방ㆍ현장 활동)에서 강의능력 향상을 위한 경연을 펼쳤다.

김재홍 부산소방학교장은 “대회에 참가한 우수교수요원들은 오랜 현장 경력 등 자신만의 경험과 표준안을 갖고 질 높은 강의기법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매년 개최해 교수요원의 자질과 역량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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