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나라 코코몽’ 캐릭터, 소방관으로 변신한다소방청-올리브 스튜디오 업무협약… 재밌고 유익한 안전콘텐츠 개발 기대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코몽 콘텐츠 전문기업 올리브 스튜디오와 안전문화홍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명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어린이들에게 안전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코몽과 아로미는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 속 캐릭터다. 이들은 영상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을 재밌고 쉽게 설명한다.
소방청과 올리브 스튜디오는 지난 1월부터 실무회의를 거쳐 협약과제와 이행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방청은 코코몽 캐릭터 등의 사용 권리를 지원받아 안전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또 소방안전홍보 시 자회사 계열인 키즈랜드나 체험존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하는 협조체계가 마련됐다.
조선호 대변인은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안전체험 훈련을 지원하고 안전 영상이나 체험존 구성 시 자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달부터 소방관 코코몽을 활용해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안전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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