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6월중으로 교육생 모집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교육기관별로 각각 40여명씩을 선발해 7월부터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한옥설계 교육을 희망하는 건축사 및 응시자격자를 대상으로 6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생들의 현업을 고려해 평일과 야간반, 주말 종일반으로 나눠서 운영될 계획이다. 선정된 두 대학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인력양성에 소요되는 교육비용 3억원을 지원받게돼 교육생은 전액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정규설계 과목 한옥전문가 특강, 현장실습 등 보다 실질적인 내용들을 담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 전문인력 양상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개발ㆍ보급한 것이다”며 “이외에도 한옥 보급을 위한 건축기준 완화 등의 인센티브 확대 및 한옥설계ㆍ시공 기술개발r&d사업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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