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수서역세권 대규모 개발 추진
소방방재신문 | 입력 : 2011/06/24 [14:38]
서울의 대표적 부도심인 강남 수서역세권이 쇼핑과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원스톱 역세권 잔디로 조성될 전망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 이사장은 “수서역은 그린벨트 지역만 약 43만㎡인데 철도시설공단이 직접 개발을 주관한다”며 “그린벨트 해제를 전제로 용역을 준 상태고 8월초경 보고서가 나올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또 그는 “호텔과 백화점, 컨벤션센터 등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표본을 만들겠다”며 “역세권 개발은 일본이 대표적으로 수서역도 그 정도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수서역은 2014년 수서-평택 고속철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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