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25일 오후 3시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확인하고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충식 본부장은 2020년 중점 추진업무와 당면 현안을 보고받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감염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업무 내용은 ▲이탈리아 교민 임시생활 시설 지원 운영 ▲건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재난 대응 인프라 강화 ▲의용소방대 조직역량 강화 등이다.

김충식 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과 다양한 특수시책, 각종 사고에 열의를 아끼지 않는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군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은석 객원기자 skdltmz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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