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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위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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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0:00]

유성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위한 현장 방문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27 [10:00]

▲ 김용익 서장이 구암사 관계자와 사찰 화재 예방을 위해 이야기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유성소방서(서장 김용익)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안산동에 위치한 구암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코로나19로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이번 주말로 예정된 가운데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사찰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지난 24일 강원도 영월군 소재 법융사에서 건물 등이 전소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화재예방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연등과 초를 사용하는 행사에서 시민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소화기ㆍ소화용수 등을 사전에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김용익 서장은 “많은 사찰이 산림 속에 있거나 인접해 있어 화재 시 산림이나 민가로 불이 확산해 큰 피해를 초래한다”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모두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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