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초기 화재진압 돕는 ‘보이는 소화기’ 설치
지은석 객원기자 | 입력 : 2020/05/28 [13:45]
평창소방서는 28일 봄철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관내 소방차 통행이 어렵거나 곤란한 지역을 선정해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전통시장과 원거리 지역 등 화재 취약지역의 화재 대응능력을 구비하고 군민의 자율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가시성을 높여 만든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ABC분말 소화기를 비치했다. 또 전통시장의 경우 시장 상인들에게 소화기 사용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 시 상인에게 재앙의 장소가 될 수 있다”며 “소방서는 ‘보이는 소화기’의 지속적인 설치와 관리로 군민의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은석 객원기자 skdltmz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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