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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사찰 봉축행사 대비 화재 예방 특별경계근무

사찰 내 소방력 전진배치ㆍ예방순찰 등 초기대응태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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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5/28 [13:45]

여수소방서, 사찰 봉축행사 대비 화재 예방 특별경계근무

사찰 내 소방력 전진배치ㆍ예방순찰 등 초기대응태세 총력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5/28 [13:45]


[FPN 정현희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코로나19로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각종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제을 구축하고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749명의 인력과 76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주요 사찰(흥국사ㆍ향일암) 소방차량 근접배치 ▲전통사찰ㆍ암자 50개소, 주요 등산로 순찰활동 강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수 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재 건축물로써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실패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을 찾는 모든 시민께서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주요 사찰 등 13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해 불량사항을 조기에 보완하도록 조치했으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한 바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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