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속초소방서(서장 염홍림)는 지난 27일 오후 3시 소방관을 위로하는 격려물품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격려물품을 보낸 시민은 속초시 청학동에서 의류점을 운영하는 임 씨다.
임 씨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소방관을 위로하고자 본인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해 격려물품을 보냈다”고 전했다.
염홍림 서장은 “소방관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격려물품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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