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로 인한 산불ㆍ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사찰ㆍ문화재를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처님 오신 날 당일에는 관내 주요 전통사찰에 소방차량과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관내 사찰 등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도상훈련 및 장비 점검으로 대비태세 확립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봉축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ㆍ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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