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핸드폰을 이용한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뿐만 아니라 문자, 앱(App)을 사용한 신고도 가능하다.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활용된다.
문자 신고는 문자로 내용을 입력한 후 119에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된다.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해 현장 상황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
앱 신고는 ‘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GPS 위치 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되는 앱 신고의 경우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산악사고 등에서 유용하다.
소방서 홍보담당자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119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객원기자 beviolet8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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