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송파소방서(서장 김성회)는 지난 1일 오후 10시 37분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불은 주행 중이던 화물차 적재물(압축종이)에서 미상의 화원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운전자는 화재 초기에 자력으로 대피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오후 11시 15분 초진에 성공했으며 오후 11시 34분 완벽하게 불을 껐다. 화재로 차량과 적재물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8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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