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10일 오전 초록유치원을 방문해 원아ㆍ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소방서는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이 하는 일 ▲불이 났을 때 행동요령 ▲안전한 대피 방법 등이다. 소방서는 특히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화 요령보다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불 나면 대피 먼저’를 중점으로 교육했다.
이정구 서장은 “화재 예방과 대피 요령을 어려서부터 배워 화재로부터 안전한 어린이로 커가길 바란다”며 “지속ㆍ반복적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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