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영림임업 2공장(남동구 고잔동)을 대상으로 관서장 산업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폭염기를 대비해 대형 공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며 관계자와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김준태 서장은 영림임업 2공장의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와 화재 예방에 대한 면담을 진행한 후 공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준태 서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는 다양한 업종의 공장시설이 밀집된 형태로 입주해 대형 화재 발생 우려가 잠재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한발 앞선 예방행정과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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