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10일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에서 겨울철ㆍ설 명절 화재 대비를 위한 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시설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겨울철과 설 명절 기간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화재안전 컨설팅 ▲관계자 간담회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정착 당부 ▲관계자 소방안전 관리 등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현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사전 점검과 철저한 예방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현장지도를 바탕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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