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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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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2/18 [15:00]

인천중부소방서,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2/18 [15:0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시민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4~26일, 오는 31일~내년 1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근무 기간 중 소방서는 소방장비 100% 가동ㆍ유지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등 신속한 소방력 동원을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또 화재취약지역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는 등 재난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토록 대비한다.

 

김현 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대응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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