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임실소방서(서장 김상곤)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고 산불 등 대형 화재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예방ㆍ대비ㆍ긴급대응 활동을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시행 중이다.
특히 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130, 의용소방대원 120명을 동원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필봉정월대보름 굿 행사 등 11개 행사장에 소방차를 근접배치해 화재예방태세를 갖추기도 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 취약지역 안전점검 강화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지휘체계 정비로 상황관리역량 강화 등이다.
김상곤 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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