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KISTI과 손잡고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한다
재난예측 모델 개발 위한 빅데이터 공동 연구수행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9/08 [17:33]
▲ 정문호 소방청장(왼쪽)과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이 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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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손잡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소방청은 8일 KIST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함께 분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 및 AI 전문가 양성 ▲KISTI 자원과 기술력 연계를 통한 소방 보유 데이터 분석 ▲재난예측 모델 개발 등을 위한 빅데이터 공동연구수행 협력 등을 추진한다.
소방청은 KISTI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까지 빅데이터 자원을 활용한 소방 맞춤형 과학데이터스쿨 교육과정을 공동 개설하고 내년부터 전국 소방관서로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다각적 차원에서 분석해 지역과 시간, 인간행동 특성에 따른 재난예측, 피해 감소대책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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