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가게서 불… 스프링클러 자체 진화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9/11 [14:08]
[FPN 박준호 기자] = 대구 서문시장의 한 매장에서 불이 나 스프링클러에 자체 진화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30분께 서문시장 2지구 1층에 있는 한 가방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스프링클러에 의해 3분 만에 진압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매장 내부와 물품에 수손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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