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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층 부산국제금융센터서 승강기 급하강 사고… 직원 1명 부상

갑자기 굉음 내며 36층서 22층까지 추락했다 20층에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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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9/11 [17:53]

63층 부산국제금융센터서 승강기 급하강 사고… 직원 1명 부상

갑자기 굉음 내며 36층서 22층까지 추락했다 20층에 멈춰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9/11 [17:53]

[FPN 박준호 기자] =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엘리베이터가 급하강해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47분께 부산 남구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승강기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36층에서 22층까지 급하강하다 20층에 멈춰섰다.

 

엘리베이터엔 40대 직원 한 명이 타고 있었다. 추락 신고를 받은 건물 관계인이 현장에 출동, 수동으로 승강기를 조작해 직원을 구조했다. 이 직원은 머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부산국제금융센터 측은 승강기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국제금융센터는 2013년 준공된 건물로 지하 4층, 지상 63층 높이 289m 규모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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