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는 지난 29일(화) 오후 3시 광산구 장덕동에 위치한 대우일렉트로닉스(주)에서 각종 재난과 화재발생 대비 초기소화 및 인명대피 능력 향상을 위해 자위소방대원을 포함한 50여명과 소방차량 9대가 동원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함동소방훈련     © 구형석 객원기자

이날 훈련은 공장 내에서 누전으로 인한 전기 화재가 발생해 건물전체로 연소 확대되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자위소방대 중심의 자체소방훈련 ▲소방차량 동원을 통한 합동소방훈련 ▲인명대피 와 인명구조훈련 등 효율적인 화재진압방법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 인명대피훈련     © 구형석 객원기자

광산소방서 서양재 현장대응과장은 “공장의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평소 화재예방과 초기 소화방법, 피난요령 등을 숙지하여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

구형석 객원기자 hyeong9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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