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9일 오후 3시 56분께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64명이 현장에 출동해 1시간 36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거주자인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또 아파트 내부와 장롱 등이 소실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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